여성가족부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생활서비스 안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.
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지원 서비스 내용과 연락처 등이 담긴 안내지를 내달부터 매달 신규 결혼이민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. 안내지는 몽골어, 베트남어, 중국어 등 9개 언어로 제작되었다.
아울러 전국 200여 곳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할 지역 다문화 가정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.
여성가족부 관계자는 “신규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"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.
한편 여성가족부는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오는 8월부터 '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'를 도입하여 2-3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.